양산사랑카드 발행액 200억원 달성

2019-10-16     손인준
양산사랑카드가 현재 가입자 2만 5000명에 누적 발행액 200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상반기 현장발급 집중홍보와 하반기 들어 시작한 관내 소상공인 2만개소 대상 양산사랑카드 알리기 홍보사업에 힘입은 결과이다.

특히 발행액 증가로 국비 2억원 추가 확보와 2019년 총 1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시는 올해 양산사랑카드 발행 목표액 200억원을 8개월 만에 달성함에 따라 2019년 연간 발행 목표액을 기존 200억원에서 140억원 증가한 340억원으로 재설정하고 더 많은 시민들에게 양산사랑카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철 일자리경제과장은 “지난 1월 28일 출시 이후 많은 시민들이 양산사랑카드를 사용해 주셔서 관내 소상공인들 및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일상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결제수단으로 자리매김토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