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경남본부, 입주기업 지원 간담회

2019-10-23     황용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은희, 이하 산단공)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창원시 허만영 제1부시장과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배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창원국가산단 구조고도화사업에 대한 현황 설명과 함께 창원시 팔용동 스마트업타워(지식산업센터) 시설에 대한 부족한 기업지원 인프라와 근로자를 위한 문화·복지 공간 지속 확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산단공 배은희 본부장은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ICT기업과 혁신자원을 유치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고 과감한 인센티브와 저렴한 임대공간을 제공해 산업 간 융·복합이 촉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