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주대, 취업진로개발원 무료 정장대여 시설 확장

교육부 공시 취업률71% 달성으로 취업명문 인정받아

2019-10-24     손인준
부산 동주대(총장 김영탁)는 졸업을 앞두고 취업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무료 정장대여 시설 확장 개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취업진로개발원에서 운영중인 잡카페(Job Cafe)와 취업상담실을 리모델링하고 면접용 무료대여 정장을 관리하는 나래드레스룸을 구축한 박희진 원장과 정규명 산학협력단장 및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동주대는 학생들이 연중 진로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잡카페를 최첨단 분위기로 인테리어 리모델링해 새롭게 단장함으로서 학생들 스스로 보다 손쉽게 취업정보를 찾을 수 있는 편리함과 현실적인 취업진로상담 서비스를 받게 된다.

박희진 교수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위해 잡카페는 정보검색을 비롯해 학생상담, 휴게편의 등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하도록 확장했다”며 “면접정장 50여 벌을 무료로 대여하는 나래드레스룸 운영을 통해 다각도로 취업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한편 동주대는 교육부 취업률 공시에서 71%의 취업 달성으로 최근 들어 주목받는 대학으로 서부산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