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싹잔치 31일부터 함양서 개최

2019-10-29     박철홍
경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원장 유창영)은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함양고운체육관에서 초등학생 및 교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23회 경남과학싹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이언스 매직 쇼 △첨단과학의 세계 등 20개 체험부스 △이동식 천체관, 오늘은 내가 드론 파일럿, 가상현실 등 체험활동 △미래 과학싹 추첨 등이다.

행사 첫날인 31일에는 학생과 관람객, 행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고운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개막식 이후 학생과 관람객들은 1개 부스당 10~15명이 활동할 수 있는 20개 체험 부스에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다음날인 31일부터 이틀간 오전 9시 45분과 오후 1시 총 4회에 걸쳐 전체 참가자를 대상으로 과학 상상력을 자극하고 호기심을 이끌어 내는 과학 매직 쇼인 ‘사인언스 매직 쇼’가 펼쳐진다.

경남과학싹잔치는 다양한 과학적 원리가 적용되어 있는 체험 부스를 통해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겸비한 미래 과학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