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옥 통영시의원,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2019-10-31     강동현
통영시의회는 김미옥 시의원(사진·자유한국당)이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지방의회 기초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시의회 기획총무위원장인 김 의원은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 등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의정활동과 통영의 문화·관광, 산업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 및 개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 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연구하는 자세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전문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혁신과 발전에 성과를 보인 정치인들이 수상할 수 있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지방의회 기초부문은 전국에서 7명의 시의원이 선정됐고 경남에서는 김미옥 의원이 유일하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