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홍, 서마산IC 교통 문제 개선 방안 마련

LED 교체로 시인성 증가 등

2019-11-03     김응삼
자유한국당 윤한홍 의원(창원 마산회원구)은 3일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의 끝에 서마산IC 교차로의 교통사고 위험과 교통체증 문제가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11월 말까지 서마산 IC 연결로 가로등을 LED등으로 교체, 야간 시인성을 2배 이상 증가시킬 계획이고, 또한 연결로 감속유도시설과 우회전 금지 및 진입안내 표지 등을 설치하여 역진입 방지 등을 위한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했다. 12월 말부터 통영과 시내방향 이용차량을 서마산 교차로가 아닌 북성초 방향으로 안내하도록 내비게이션을 설정(SKT 등 3개사 협조 요청)하여 서마산 IC 통과차량을 줄여 교통사고 위험 및 정체를 감소시킬 예정이다.
 
윤 의원은 “서마산IC 교통여건 개선은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안전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사안”이라며 “사고위험과 상습정체를 완전히 없앨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응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