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완 진주경찰서장, 교통안전교육 특강

2019-11-05     백지영

최근 진주에서 고령자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르자 경찰서장까지 팔을 걷어붙이고 직접 고령자 대상 특강에 나서는 등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주경찰서(서장 김정완)는 5일 오전 진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65세 이상 노인대학원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특강은 고령자 교통사고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진주 지역 교통사고 유형·사례, 무단횡단의 위험성, 자전거·이륜차 운전자 사고 사례 영상, 교통안전수칙 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강 일부 시간은 노인층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최근 발생한 사례와 대처 방법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백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