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남 여성·실버클럽 한마음 축구

여성 8팀·실버 9팀 경기 즐겨

2019-11-05     박성민
경상남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와 사천시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한 2019 경남 여성&실버클럽 한마음 축구대회가 지난 2일 사천정동구장 2개 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경남 18개 시·군에 등록된 여성클럽 8개팀(사천여성, 고성미인여성, 창원여성, 진주여성, 김해여성, 통영여성, 거제여성, 함안삼봉여성축구단)과 실버(60대) 9개팀(창원60유나이티드, 거제60, 진해60, 김해60, 창원로얄, 함안실버, 진주남강, 마산60, 사천60) 선수들과 선수가족 등 총 500여명이 참가해 아무런 사고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은 “2017년에는 양산시여성클럽, 2018년에는 고성군여성클럽, 2019년에는 사천시여성클럽이 창단된 만큼 경남축구협회는 여성팀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매년 행사 확대를 통해 여성축구동호인들이 즐겁게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