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안공-남동발전-주택관리공단 청렴문화 확산 협약

2019-11-05     강진성
진주혁신도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한국남동발전, 주택관리공단이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4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상임감사 신동호)과 한국남동발전(상임감사위원 김봉철), 주택관리공단(상임감사 박재혁)이 승강기안전공단 본부에서 ‘공공성 제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감사·반부패 청렴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감사인력 지원 등 감사업무 전반에 걸쳐 협력체계 구축 ▲감사인 전문역량 향상을 위한 공동 학습연구팀 운영 ▲반부패·청렴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 ▲사회공헌활동의 상호교류와 협력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중소기업제품 공동구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통해 3개 기관은 감사 품질 향상을 통한 공공성 제고 뿐만 아니라 진주를 중심으로 한 경남지역의 주거복지약자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