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구, 현안사업 현장 점검 나서

2019-11-06     이은수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6일 태평동 재해시설 현장 점검 등 관내 주요 민원현장을 돌아보고 해결방안 모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민원현장 확인에 나선 강춘명 진해구 대민기획관은 태평동 재해시설 현장을 돌아보고 현장에서 관리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유선으로 의견을 나누어 신속히 해결되도록 조치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이번에 개장하게 된 석동과 용원 공영주차타워를 돌아보고 공사 진행상황과 차량 진출입시 주변 여건을 점검했다.

또한 행정동 통합을 앞두고 있는 중앙 및 태평동과 충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통합에 따른 주민여론과 임시청사 사용 등 후속절차 및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기회도 가졌다.

강춘명 대민기획관은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어 앞으로는 현장을 더 자주 나와 문제점을 조속히 파악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데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