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동부산점-해양관리협의회, 수산물 생태계 구축 협약

2019-11-07     황용인
이케아 동부산점(점장 매그너스 노르베리)는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수산무역엑스포 행사에서 해양관리협의회(MSC Marine Stewardship Council) 한국사무소와 수산물 소비시장 확대와 건강한 수산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매그너스 노르베리 (Magnus Norberg) 이케아 동부산점장과 패트릭 칼레오 (Patrick Caleo) 해양관리협의회 아시아태평양지역 디렉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는 2020년 1분기 오픈을 앞둔 이케아 동부산점은 해양관리협의회와 함께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협력관계 구축 △지속가능 수산물에 대한 소비문화 프로그램 개발 △지속가능 수산물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 진행 △기타 상호 협력 가능 분야 발굴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매그너스 노르베리 이케아 동부산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이케아의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수산물 소비에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해양도시 부산에서 미래 세대를 위해 바다를 보호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이웃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