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김성수·성향연 주무관 친절공무원 최우수

2019-11-10     이은수

창원시는 경남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경상남도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서 의창구 동읍 김성수·성향연 주무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창원시 대표로는 창원소방서 김윤일 소방교와 의창구 동읍 김성수·성향연 주무관이 참가했다.

경남도 18개 시군에서 근무하는 19팀이 참가해 민원현장에서 겪었던 자신의 생생한 체험담 및 평소 자신이 지니고 있는 친절마인드와 민원처리 노하우를 상황극, 동영상 등을 활용하여 발표하며, 숨어 있는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했다.

의창구 동읍 김성수·성향연 주무관은 ‘친절 중계석’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민원응대 상황을 재치 있는 동영상과 함께 스포츠 중계형식의 차별화된 발표로 많은 점수와 열띤 호응을 얻었다. 홍명표 창원시 자치행정국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하여 창원시를 빛낸 의창구 동읍 김성수·성향연 주무관의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다양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여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친절마인드 향상에도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