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영산대학교 봉사단과 일손돕기

2019-11-11     황용인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지난 9, 10일 양일간 영산대학교 간호학과 농촌사랑봉사단과 함께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참다래와 북면 남백마을 등지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남농협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한 이번 봉사활동은 고질적인 농촌의 일손부족현상 해소와 참여 학생들의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경남 하명곤 본부장은 “도·농상생을 위해 휴일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린 봉사단의 열정과 노고를 치하한다”며 “참다래, 단감 등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영농인력중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