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만나는 ‘위대한 낙서展’

2019 창원역사민속관 특별프로그램

2019-11-12     박성민
창원문화재단(대표 강제규)은 이달 19일부터 12월 22일까지 한 달간 창원역사민속관 영상실에서 세계적인 작가들의 그래피티 뮤지엄쇼 ‘위대한 낙서展’을 무료 상영한다.

영상으로 만나는 ‘위대한 낙서展’은 2016년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전시를 화려한 영상미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그래피티 작가 7명을 엄선해 그래피티 역사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선보인다. 세계 최고의 그래피티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상영 프로그램은 예술의전당이 선별한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영상화하는 ‘SAC on Screen’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우수예술 콘텐츠를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아티스트의 숨결까지 느껴지는 생생함과 다각도에서 담아낸 역동적인 화면, 현장감 넘치는 서라운드 음향으로 생생한 감동의 현장을 담았다. 매일 오후 2시와 3시(월요일 휴관), 전 회 무료로 상영되며 선착순 68석만 입장 가능하다. 단체관람의 경우 사전예약을 통해 오전 10시에 추가 상영할 계획이다. 문의 창원역사민속관 전통문화부(055-714-7644 / 창원시 의창구 창이대로397번길 25)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