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 교통사고 내고 6㎞ 도주 무면허 운전자 검거

2019-11-12     손인준
12일 오전 1시 50분께 부산 남구 대남교차로 부근에서 A 씨가 운전하는 스포티지가 앞차를 추돌했다.

스포티지 운전자 A 씨는 그대로 차를 몰고 달아났고 사고 현장에서 6㎞ 떨어진 사상구 백양대로에서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 씨가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220% 상태에서 무면허 운전을 했다고 말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