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남성신협, 난방취약계층 방한용품 나눔

2019-11-13     이은수

마산남성신협(이사장 왕경오)은 지난 12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난방취약계층 16세대에 방한용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마산남성신협에서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연말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고민하다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방한용품(전기요)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오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왕경오 이사장은 “이웃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산남성신협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을 살피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전기요는 겨울철 더욱 소외되기 쉬운 관내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16세대에 전달 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