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에이티에프 ‘유망중소기업’ 선정

2019-11-13     황용인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김해시 진례면에서 진공기기와 전자부품 등을 제조하고 있는 에이티에프(대표이사 박창하)를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티에프는 지난 2006년 설립 당시 치과용 임플란트 코팅을 시작으로 안경테ㆍ사출금형ㆍ주방용품 코팅 등 분야로 사업을 확장, 사업 다각화 노력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이티에프는 또 2011년 국제인증원이 인증하는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ㆍ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2015년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발급한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서를 취득한바 있다.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에이티에프는 BNK경남은행이 별도 제작한 현판과 인증서가 교부되며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김영원 상무는 “에이티에프가 건실하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금융 파트너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지역의 유망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동반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유망중소기업 선정 제도 외에도 파트너기업 선정 제도를 별도 운영하고 있다.

파트너기업 선정 제도는 우량업체임직원대출, 무빙뱅크 우선지원, BNK경남은행 주관 각종 교육 및 세미나 우선 초청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