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남해군 초중학교 운동부 훈련용품 전달

2019-11-14     이웅재
남해군은 최근 경기대학교 이상열 배구감독과 김봉길 축구감독이 남해군 관내 학교 운동부를 찾아 600만원 상당의 훈련용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상열·김봉길감독은 남해군 출신 경기대 정명권 학생처장과 함게 남해초등학교 축구부에 축구공 30개, 남해여중과 이동중학교에 각각 배구공 30개씩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상열 경기대 배구감독은 “운동만이 아니라 학교공부도 열심히 하는 멋진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만남을 통해 학생들과 인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