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식 양산향우회장, 고향에 장학기금 쾌척

2019-11-14     최두열

(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정영식 재양산하동향우회장이 지난 9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고향의 인재양성에 써 달라며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영식 회장은 “고향발전을 위해 늘 노심초사하는 윤상기 군수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출연하게 됐다”며 “고향의 후배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정회장은 지난 2017년에도 고향후학을 위해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현재 양산에서 세영건설과 ㈜양산건설을 운영하고 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