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에코백RUN 환경캠페인’ 발대식

2019-11-14     손인준
부산환경공단(이사장 배광효)이 지난 13일 오후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비닐 사용을 줄이기 위한 ‘에코백RUN 범시민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거돈 시장, 김진홍 시의회 부의장, 부산은행 성동화 부행장 등의 주요내빈과 주요 환경 시민단체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에코백RUN 범시민 캠페인은 지역 내 시민주도형 환경캠페인을 확산하기 위해 부산환경공단과 KNN(사장 김병근)이 공동주관했다.

RUN’은 ‘Re(다시), Use(사용해요), Now(지금부터!)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 비닐과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여 함께 환경을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배광효 공단 이사장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최소화는 환경을 살리는 일은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앞으로의 공단의 행보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