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 귀농·귀촌 소통의 날 행사

2019-11-14     이용구

거창군 주상면(면장 장시방)은 거창에 소재한 이수미팜베리에서 귀농, 귀촌인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귀농, 귀촌인 간 유대감 형성으로 지역공동체 발전을 도모하고, 귀농에 필요한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유도하고자 이루어 졌다. 이날 행사는 주상면 마을 이장과 귀농인, 주상면 직원 등 40명이 참석, 행복나무 귀농 연구소 정갑수소장의 변화하는 미래농업과 귀농이란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지역전문 강사인 최근숙씨의 힐링노래교실, 식초음료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시방 면장은 “귀농인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일이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이라며 “여기에 모이신 이장님들이 귀농인 들이 마을주민들과 친밀감을 가지고,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내 가족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챙겨서, 전국에서 제일 귀농하고 싶은 주상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