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 건축학과, 대학생 건축올림피아드 대상

2019-11-14     이은수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건축학과는 (사)경남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경남건축사회가 주관하는 ‘2019년 대학생 건축올림피아드’에서 도내 6개 대학 건축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지원(2학년)·김시예(1학년)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우수상(박재일·오지훈), 특선(이동현·김민주, 한지현·이주아), 입선(이현제·오성환) 등 참가자 10명 전원이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대학생 건축올림피아드는 학생들에게 건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 사고와 숨겨진 재능을 발굴코자 올해로 9회째 개최됐으며, 올해에는 ‘마산항 개항 120주년 기념 워터프론트 시설물 계획’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창원문성대학교 건축학과 학생은 앞서 2013년, 2016년에 이어 3번째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