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장애인복지관 강당 재개장

2019-11-17     임명진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정표)은 지난 15일 조규일 진주시장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무처장 등 100여 명의 내빈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강당 재개장식을 가졌다.

복지관은 이번 강당 재개장식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의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받아 2019년 복지시설 나눔숲(실내) 조성사업(면적 295㎡/사업비 1억8000만원)을 통해 친환경 목재를 이용한 강당의 실내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복지관 강당의 노후화된 바닥과 벽체, 출입구 등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을 비롯하여 공간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방염처리 목재 사용 및 5년간 사후 관리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신체적, 심리적 건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