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우렁이 양식장 봉사활동

2019-11-21     이웅재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은 지난 20일 남해읍 외금마을 우렁이 양식장에서 우렁이 정리와 선별 등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해대학은 매학기 학생회와 교직원이 중심이 되어 사랑의 헌혈 운동, 농촌 일손 돕기, 배선 및 전기안전점검 등 전공별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희망 나눔’이라는 대학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국조 사무국장은 “가을철 농번기 봉사활동은 나눔과 상생을 위한 실천의 자리”라며 “기계화율이 낮고 노동집약도가 높은 우렁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들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