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탑을 달궈주세요”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이 ‘나눔으로 행복한 경남’이라는 슬로건으로 21일 창원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캠페인은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경남을 비롯해 전국에서 일제히 전개된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인 92억 6100만원의 1%에 해당하는 9261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지난해 ‘희망 2019 나눔캠페인’에서는 모금목표액 92억 6100만 원의 92.3%인 85억 4700만원이 모금돼 사랑의 온도탑은 92.3도를 기록했다. 사진은 김경수 도지사,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사랑의 나눔 온도탑’을 제막하고 있는 모습.

정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