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불량전기 개선 전공직무 체험활동

2019-11-24     이웅재
경남도립남해대학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는 지난 21일 진주시 미천면 정촌마을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39세대를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불량전기개선 현장 전공직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활동에는 남해대 전기과 재학생과 강신출 지도교수 등 49명, 이은석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장, 하명곤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김경곤 농협중앙회 진주시지부장 , 심효철 진주중부농협 조합장, 서명우 정촌마을 이장 등이 함께 했다.

체험활동은 옥내 불량 전기 배선과 오래된 누전차단기 및 휴즈, LED조명기구 설치 등 불량설비 무상 교체와 감전 위험 스위치와 콘센트 상태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홍덕수 총장은 “산·학간 기술 교류와 인성교육의 장으로 9년째 진행하고 있다”며 “실무능력 향상과 지역 봉사정신 함양에 힘써온 우리학생들이 차세대 리더의 덕목을 잘 갖추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