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출판기념회

2019-11-24     문병기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인 황인성(66)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23일 오후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있는 ‘황인성의 소명’ 출판기념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원혜영 의원, 김경수 도지사, 박종훈 교육감 등 여권 인사들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1부는 배우 안내상 씨의 진행으로, 인트로영상 상영과 남해, 하동 주민들의 축하공연이, 2부는 개막식과 이해찬 대표 등이 보내온 영상축사, 그리고 원혜영 국회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박종훈 경남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다

3부에서는 방송인 김미화 씨의 진행으로 ‘지리산 시인’ 이원규 씨의 축시 낭송과 저자 소개영상, 저자 인사에 이어 강원국 작가와 김미화 씨, 저자인 황인성 씨가 북토크를 진행했다.

한편 사천 출신인 황인성 전 청와대시민사회수석은 오랫동안 재야와 시민단체에서 민주화와 통일을 위해 일해 왔으며,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 외교통상부 평화협력대사를 거쳐, 문재인 정부에서는 지난 6월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지냈다.


문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