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창원신진작가초대전 개최

12월 11일부터 6일간 성산아트홀

2019-11-24     박성민
창원문화재단(대표 강제규)은 지역 미술계의 발전과 젊은 인재 발굴을 위해 내달 11일부터 16일까지 성산아트홀에서 ‘제10회 창원신진작가초대전’을 갖는다.

창원신진작가초대전은 창원문화재단이 잠재력 있는 지역 유망 신진작가를 발굴해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창원대, 경남대, 창신대 졸업예정자 및 대학원생들과 창원지역 청년작가회원 등 총 41명이 작품을 출품하는 이번 전시는 10주년을 맞아 특별히 기존 제1~9회 창원신진작가초대전에 참여했던 작가들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한다.

신진작가들에게 그들만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지역미술의 변화를 주도하는 계기가 될 이번 전시회는 1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성산아트홀 1~2전시실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마지막 날(16일)은 오전 12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개막식은 오는 12월 11일(수) 오후 6시 30분 성산아트홀 전시장에서 열린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