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농촌교육농장 24곳 ‘품질인증’

우수 농촌 프로그램 운영

2019-11-25     김영훈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촌교육농장 24곳이 농촌진흥청의 품질인증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품질인증을 받은 농촌교육농장은 신규 14개소, 재인증 10개소로이다.

신규 농촌교육농장은 신리미팜(거제시), 제인&꽃차(거제시), 농업회사법인(주)허브팜민들레울(거창군), 김해베리팜(김해시), 농업회사법인클라우드베리(김해시), 열매가푸른날(밀양시), 성지체험농원(양산시), 온새미로(양산시), 해찬솔농장(창원시), 통영맛기찬딸기농장(통영시), 대복리효진공방(하동군), 악양왕언니농장(하동), 지리산황금나무(함양군), 호미랑(함양군)이다.

기존 인증 농장은 콩이랑농원(고성군), 명당농원(사천시), 요라파영농조합법인(사천시), 정월샘(사천시), 풀과꽃이야기(양산시), 꽃오름(진주시), 물사랑(진주시), 산토끼(창녕군), 우포늪 단감공원(창녕군), 꽃초린(함안군) 등이다.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는 농촌자원, 교육운영자, 교육프로그램, 교육환경, 교육서비스 등 5대 품질요소 27개 항목을 심사해 우수한 농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을 선발, 교육계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경남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촌자원을 바탕으로 교육계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내 농촌교육농장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