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축구협회, 도내축협 임원 축구대회 개최

2019-11-26     박성민

경남축구협회(회장 김상석)가 2015년 처음 개최하여 2016년, 2017년에 이어 올해로 4회째가 되는 ‘2019 경남 18개 시·군 축구협회 임원 한마음 축구대회’가 지난 23일 창녕부곡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각 지역에서 축구의 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 애쓰고 고생한 18개 시·군 축구협회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친목과 화합으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8개 시·군 축구협회를 화합, 비전, 소통팀으로 A조, 미래, 희망, 사랑팀을 B조로 각 각 편성하여 경기를 진행하고 시군 협회에서는 지역 특산품을, 경남축구협회에서는 푸짐한 음식과 시상품을 각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는 권유관 창녕군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조현철 행정복지국 문화체육과장, 김오영 경남체육회 전 상임부회장과 권영민 경남체육회 전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상석 회장은 “2017년 행사개최에 이어 작년 2018년은 일정이 너무 빽빽하여 개최를 못하였는데 이렇게 올해 개최를 해보니 18개 시·군 축구협회 임원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좋은 자리로서 경남축구가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토대가 되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