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묵하마을 단무지 무 수확 지원

2019-11-26     황용인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26일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자매 결연을 체결, 명예이장 마을인 산청군 단성면 묵하마을(이장 이형석) 농가에서 단무지 무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6년 경남농협 직원들이 묵하마을과 명예이장·명예주민으로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활동과 상생을 도모했다.

경남농협은 올해 들어 열다섯번째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한 것이며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등 현장중심 경영을 한다는 계획이다.

하명곤 본부장은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운동으로 맺어진 명예이장 260여명이 경남 전역에서 활동중에 있고 명예이장으로서 마을발전을 위해 어려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단체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