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사업’ 대상

농진청 주관…농식품부장관상

2019-11-26     김영훈
함양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자원사업’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경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6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함양군농업기술센터가 대상에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으로 식품산업 확대, 생산적 여가활동과 문화생활로 농촌노인 복지 실현, 지역 유·무형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분야 경진대회에 참가한 창녕군 따오기단감작목반이 최우수상을, 사천시 단감연구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각각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

농촌자원 기술보급 유공에는 농촌체험활성화 분야에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류강숙 농촌지도사가, 농작업 안전성과 확산분야에 창녕군농업기술센터 정영란 농촌지도사가 각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외 농산물가공 성과확산 유공을 인정받아 밀양시농업기술센터 강봉화 농촌지도사가 농촌진흥청장상에 선정되고 생활개선 실천 유공에는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이미란 농촌지도사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 백연화 회장, 산청군연합회 이인선 회장, 경남농촌교육농장협의회 최재민 회장은 각각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는 매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를 통해 유공자 시상격려와 농촌자원사업 성과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모색하는 자리로 올해 유공자 표창 62점, 경진대회 시상 25점을 선정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