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교육감 “돼지고기 요리 맛있어요”

2019-11-26     강민중

경남도교육청은 26일 구내식당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돼지고기 소비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기 위해 ‘돼지고기 소비촉진 한돈 시식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대한한돈협회 도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인체에 무해하며 안전한 돼지고기가 소비자에게 유통되는 것을 알리기 위해 돼지수육을 조리해 점심시간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돼지고기 소비 불안감을 해소하고 위기에 빠진 양돈농가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돼지고기 소비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