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올 ‘최고일자리 기업’ 선정

2019-11-27     김응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우수 고용문화를 전파하고 중소기업 일자리의 질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19년 신보 최고일자리 기업’ 20개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최고일자리 기업에는 △워라밸 문화 안착을 위해 유연근무제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인 ‘㈜제이슨그룹’ △청년근로자를 적극 채용하고 다양한 복리제도를 운영하며 근무혁신에 앞장서는 ‘코스모아이앤디㈜’ 등 효율적인 근무문화 확산과 윤리경영 실천을위해 노력하는기업들이 선정됐다.
 
최고일자리 기업에는 보증료율 우대, 유동화회사보증 금리 우대, 매출채권보험료 할인 등 금융혜택이 제공되며, 경영컨설팅, 잡매칭을 통한 인재채용, 신보 홈페이지를 통한 기업홍보 등 비금융혜택도 제공된다.
 
신보 관계자는 “고용환경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우수한 고용문화를 전파함으로써 일자리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개선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보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코바코 본사에서 ‘혁신형중소기업 마케팅·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응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