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업기술원, 파종 벼 보급종 종자 접수

2019-11-28     김영훈
경남도농업기술원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2020년에 파종할 벼 보급종 종자를 12월 20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벼 보급종 종자는 11품종으로 메벼 9품종과 찰벼 2품종이다.

도내 농업인들은 거주지와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농업인상담소,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포장은 20㎏ 단위로 공급되며 1㏊당 종자 소요량은 50㎏를 기준으로 농가에서 소요량을 판단하면 된다.

신청한 종자는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도농업기술원은 “종자 신청 시 소독과 미소독을 구분해 신청 받고 있다”며 “미소독 종자를 신청하는 농가는 종자소독 후 볍씨 파종을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