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Ⅶ대학 동문기업인회 발대식

2019-12-01     이은수

한국폴리텍Ⅶ대학(학장 손은일)은 제조업 혁신과 동문기업인 발전을 위한 ‘한국폴리텍Ⅶ대학 동문기업인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동문기업인회는 대학 총동문회(회장 이삼연 우림테크 대표) 기업인들과 CEO과정 총동문회(회장 김한기 마산산업 대표) 기업인 등 관계자 100여명이 함께 모여, 대학 역사상 처음으로 동문기업인회 발대식을 가졌다.

동문기업인회는 창원지역 제조업 불황 속의 위기극복과 동문회 발전 및 대학발전을 위해 창원지역 제조업 혁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됐다. 대학 총동문회와 CEO과정 총동문회장 등 관계자들은 지난 1년간 수차례 논의를 걸쳐 발족을 준비해 왔다.

손은일 학장은 “대학과 동문기업인회가 두 팔을 걷어붙이고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여, 제조업 혁신을 통해 경쟁력 강화로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빠르게 변화하여 대응하도록 노력하겠으며, 대학은 기업 및 동문들을 지원하는 조정자 역할의 모델이 되겠다”고 했다.

동문기업인회는 향후 1년에 4회의 걸쳐 정기 모임을 가질 예정이며, 12월 3차 모임을 통해 워크샵 등 다양한 토의를 걸쳐 발전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