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피랍자 송환 촉구’ 결의안 발의

2019-12-01     김응삼 기자
자유한국당 이주영 국회부의장(창원 마산합포)은 지난달 29일, ‘북한에 납북·억류 중인 대한항공(KAL) 여객기 납치피해자 송환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결의안은 1969년 12월 11일, 김포에서 출발해 강릉으로 가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북한 고정간첩에 의해 공중 납치된 승객과 승무원 50명중 미송환된 11명에 대해 석방과 송환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 부의장은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생사 확인 및 송환을 추진하는 것이 국가의 당연한 책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