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주혁신도시 낭만 버스킹콘서트’ 개최

혁신도시와 원도심 잇는 다양한 문화공연 제공

2019-12-01     최창민
진주 혁신도시와 원도심간 상생 및 문화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진주혁신도시 낭만 버스킹콘서트’가 열렸다.

진주시는 지난 11월 27일과 30일 충무공동 및 중앙동 일원에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진주혁신도시 낭만 버스킹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에는 혁신도시 이성자미술관 옆 영천강변 산책로에서 진주지역의 음악 동아리 밴드, 색소폰 연주 및 퍼포먼스와 함께 낭만 버스킹 콘서트의 시작을 열었고, 30일에는 중앙동 차없는 거리에서 마술쇼, 재즈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이 날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버스킹 형식의 공연으로 진행돼 혁신도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뿐만 아니라 원도심 지역민들에게도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또한 혁신도시와 원도심의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한 교류는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활기찬 진주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진주시는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혁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한 혁신도시 시즌2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생협력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