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거창지점, 김장김치 등 600만원 상당 기탁

2019-12-03     이용구

거창군은 BNK 경남은행 거창지점(지점장 임만길)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300만원, 생필품이 든 선물상자 300만원 총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거창군은 기탁 받은 김장김치와 생필품이 든 선물 상자를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총 163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은행 거창지점은 최근 3년간 소외계층을 위해 상품권, 전자제품 등 50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임만길 지점장은 “오늘의 작은 나눔이 우리지역과 주민을 행복하게 하는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