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도청 당초예산 예결특위위원장 선임

경남도의회는 3일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0년도 경상남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손덕상(더불어민주당·김해6·건설소방위원회) 의원을 선임했다. 부위원장은 김일수(자유한국당, 거창2, 경제환경위원회) 의원이 뽑혔다.

도청소관 당초예산안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2020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결특위 종합심사를 거친 뒤 13일 제368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손덕상 위원장은 “당초예산 예결위원장으로써 2020년 경상남도의 한해 살림을 심사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한정된 재원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적극적으로 심사하여 도민 모두가 만족하는 예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