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경찰서, 창신대 ‘케이캅’ 순찰대 합동순찰 실시

2019-12-04     황용인
마산동부경찰서(서장 공용기)는 지난 2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봉암동 일원에서 주택재개발구역과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해 창신대학교 ‘케이캅’순찰대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창신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케이캅’은 지역 치안현장 체험을 통해 예비경찰관으로서 동기 부여와 자긍심 고취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날 합동순찰은 경찰과 대학교수 등이 참여해 양덕동·봉암동일대 재개발구역과 여성안심귀갓길에 대한 지역민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마산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케이캅’순찰대와 함께 범죄우려 지역 등에 대해 정기적 합동 순찰 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에 순찰대 발대식을 가진 ‘케이캅’은 1차로 합성동 지역 재개발구역과 유흥가 일대에서 합동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