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주말에도 풍성한 체육대회”

6~8일 생활체육 복싱대회 7~8일 탁구대회 잇따라

2019-12-05     김철수
고성군은 전국소년체전 복싱선발전,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 경남오픈 탁구대회 등 각종 대회가 이번 주말에 고성군실내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경남복싱협회(회장 정은상)가 주관하고 고성군복싱협회(회장 이철원)가 주최하는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복싱 경남대표 1차 선발전 과 제1회 경남컵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내년에 개최되는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복싱종목 경남대표를 선발하는 이번 1차 선발전은 스몰급부터 미들급까지 13개 체급, 도내 남자 중등부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소년체전 출전권을 위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또한 복싱을 통한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경남컵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는 오는 7일~8일 순수 생활체육 복싱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한다.

여기에다 고성군탁구협회(회장 이한용)가 주최·주관하는 제3회 고성고룡이배 경남오픈 탁구대회는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도내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복싱 및 탁구대회 개최로 여가선용을 통한 복싱, 탁구 동호인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