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고현면 자율방범대, 따뜻한 겨울 보내기 동행

2019-12-05     이웅재
남해군 고현면 자율방범대(대장 정용수)는 지난 3일 고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보일러 기름을 기탁했다.

고현면 자율방범대는 평소 지역사회 주민의 안전과 범죄예방 활동 등을 위해 자율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정용수 자율방범대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속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