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통영문화가족의 밤’ 성료

2019-12-05     강동현
통영문화원(원장 김일룡)은 지난 4일 통영문화원 동락마루에서 ‘2019 통영문화가족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석주 시장, 강혜원 시의회의장, 문화원 임원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바자회, ‘제14회 통영향토문화상’ 시상, ‘통영문화 제20호’ 책자 발간식 등으로 진행됐다.

‘사랑 나눔 바자회’는 회원들의 물품을 기증받아 진행했으며,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또한, 통영문화원이 제정한 ‘통영향토문화상’의 올해 수상자는 구영환 통영연·부채연구소장이 선정됐다. 구 소장은 통영 전통연과 통영미선 장인으로서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일룡 문화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한 해 동안 물심양면으로 문화원의 활동을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