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산이 된 지리산 천왕봉 '일단 인증샷'

2019-12-05     안병명
5일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인해 지리산 천왕봉을 비롯해 노고단까지 주릉이 설국으로 변했다. 지리산은 해발 1500m정도까지만 눈이 쌓이면서 색다른 모습을 연출했는데 함양군 마천면 실덕마을 주민들이 이 색다른 설경을 스마트폰에 담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안병명기자·사진제공=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