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엔씨소프트 현직 전문가 초청 특강 개최

2019-12-11     황용인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이하 경남TP)는 10일 경남지역의 대표 IT기업인 엔씨소프트와 협력해 게임 개발자의 꿈을 키우고 있는 창원 상남꿈자람지역아동센터 초·중등생 15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엔씨소프트 정책협력실 이효진 담당자는 국내·외 게임산업 동향과 전망, 그리고 게임 콘텐츠 제작(분석, 기획, 그래픽디자인, 게임 인공지능 등) 과정을 소개하고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게임 개발사례와 체험 위주의 특강을 진행했다.

경남TP는 SW미래채움사업을 통해 SW교육 취약지대에 놓인 농어촌·도서벽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W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TP 김재현 담당자는 “경남지역 SW산업 경쟁력의 핵심은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미래인재”이라며 “앞으도 경남지역 내 초·중등생들이 다양한 SW체험과 현직 전문가 특강 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