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산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면장 임동식)은 지난 10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2019년 한해 무사히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마친 것에 대한 축하와 사업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향후 사업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평가회에 참여한 김 모 어르신(68)은 “1년간 일을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내년에도 사업이 지속된다면 이어서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 모 어르신은(72) “노인일자리를 하면서 또래도 사귈 수 있어서 좋았고 깨끗해진 마을을 보면 뿌듯하기도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동식 대산면장은 “1년간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큰 박수를 보낸다”며 “급속한 노령화를 대비하여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창출해 경제적 안정을 돕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