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읍·진교면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담가 전달

2019-12-12     최두열

하동읍은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영숙) 주관으로 지난 9∼11일 3일간 새마을부녀회 창고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협의회, 생활개선회, 의용부녀소방대 등 여러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보태 사랑과 정성으로 배추 500포기와 무우 200개로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가정 200세대에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하동군 진교면은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상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유호)가 지난 9∼11일 사흘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회원 50여명은 이날 배추 1400포기와 무우 200개로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가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장애인 등 300세대와 마을경로당 48개소에 전달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