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장애인 일자리 창출 부산시장 표창

2019-12-12     손인준

부산환경공단(이사장 배광효)은 지난 11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부산광역시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환경기초시설의 관리업무에 적합한 좋은 일자리를 발굴해 현재 29명의 장애 근로자를 고용하고 올해 4명의 장애 근로자를 신규 채용했다.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장애인 주차장, 건물진입 경사로 설치 등 30개소가 넘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해 해당 직원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다.

배광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차별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근로조건 개선 등에 적극 노력과 함께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