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청소년 맞춤형 진로체험교실 개최

2019-12-12     황용인
창원국가산업단지 대표 기업인 두산중공업은 12일 창원공장 러닝센터에서 창원교육지원청과 함께 ‘2019 두산 마이드림(M. Y. Dream, Make Your Dream) 청소년진로체험교실’ 발표회를 개최했다.

‘두산 마이드림 청소년진로체험교실’은 창원지역 중학교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을 후원하는 두산중공업의 특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중학교에서 자유학년·학기제를 시행하기 전부터 두산중공업은 이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마련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5년 동안 창원지역 내 20개 중학교 약 5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는 창원 중앙중·명서중·구암중·동진중 등 4개 학교 1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가해 한 학기 동안 진로 탐색과 체험, 설계 등에 대한 진로체험을 가졌다.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통해 관심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과 체험, 설계의 선순환을 통해 스스로의 꿈을 찾으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